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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새 정체성 확립 박차…사명·CI 변경 러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최근 국내 제약·바이어기업들이 사명 및 CI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 확립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탈생명과학,  일성신약, 에스텍파마, 비엘헬스케어 등의 사명 변경과 함께 경동제약, 휴젤 등의 CI 변경이 이뤄졌다.(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근 사명이 변경된 휴온스생명과학(전 크리스탈생명과학), 폴라리스AI파마(전 에스텍파마), 일성아이에스(전 일성신약), 광동헬스바이오(전 비엘헬스케어))올해 들어 사명을 변경한 기업은 한국콜마홀딩스, 일성신약, 레고켐바이오, 크리스탈생명과학, 비엘, 비엘헬스케어, 에스텍파마 등 7개사에 달한다. CI 변경을 결정한 기업은 휴젤과 경동제약 등 2곳이다.우선 사명 변경을 선택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변화인 것으로 풀이된다.4월에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휴온스생명과학'으로, 폴라리스오피스에 인수 된 '에스텍파마' 역시 오늘자로 '폴라리스AI파마'로 이름을 변경했다.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통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하고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폴라리스오피스의 경우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을 내실화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제약산업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비엘그룹과 동일한 사명의 일부를 공유하던 비엘헬스케어와, 비엘 역시 이름을 바꿨다.앞서 광동제약에 인수된 '비엘헬스케어'는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모아데이타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비엘' 역시 오는 17일 '모아라이프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광동헬스바이오의 경우 광동제약의 건기식 사업 영역 확장에,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새로운 바이오 헬스케어기업으로의 변화에 나설 전망이다.여기에 최대주주 변경 외에 자체적인 선택이나, 상표권 소송 등의 영향으로 사명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한국콜마홀딩스의 경우 한국을 빼고 콜마홀딩스로, 일성신약은 일성아이에스로 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 변경을 의결했다.아울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레고'와의 상표권 분쟁 끝에 패소했고 결국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편 상호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이미지 확립에 나선 기업들 외에 기존의 사명은 유지하며, CI 변경을 선택한 기업도 있었다.휴젤의 경우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아, 새로운 CI를 공개했으며, 이를 즉시 적용키로 했다.
2024-04-15 12:05:02제약·바이오

휴온스 품에 안긴 크리스탈생명과학…효율화 등 변화 박차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4월 사명 변경과 함께 품목 정리 등을 진행하며,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지난 2일자로 수출용 품목 등 95개 품목에 대한 자진취하를 진행했다.자진취하 된 품목의 대부분은 수출용 품목이지만, 일부 내수용 품목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는 품목 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에 일환으로 분석된다.이번 품목정리를 통해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일반의약품은 6개 품목, 전문의약품은 66개 품목으로 총 73개 품목의 허가만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품목 정리 과정이 주목되는 것은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최근 휴온스에 편입됐다는 점이다.크리스탈생명과학은 당초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자회사로 지난 2015년 11월 설립돼 완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에 집중해왔다.이후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 주주 변경 등이 진행됐고 최근 크리스탈생명과학은 휴온스에 편입, 다른 길을 걷게됐다.앞서 휴온스는 지난해 12월 지분 투자계약을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를 제공하는 한편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한 것.여기에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지난 4월 1일자로 휴온스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한 상태다.결국 이번 사명변경과 더불어 품목 정리를 진행하면서, 경영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휴온스의 크리스탈생명과학 인수는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즉 이번 품목의 정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진행하며, 제조 효율화 등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크리스탈생명과학의 경우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재무 구조 개선 및 영업 방식의 변화 등도 이뤄질 가능성이 남아있다.특히 현재까지 구체적인 향후 사업 방향 등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후 변화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03 11:51:01제약·바이오

비보존제약, 영업직 공개 채용…31일까지 이력서 접수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비보존제약이 오는 31일까지 영업본부 ETC 영업 MR 및 영업 지점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비보존제약은 혁신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개발 중인 비보존의 가족사로 지난 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어나프라주'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에 비보존제약에서 채용하는 영업 경력직은 ▲ETC 영업 MR ▲ETC 영업 지점장이며, 전국 주요 지점에서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HR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인수 후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483억 원의 성과를 이룬 비보존제약이 내년 연 매출 1,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영업직 공개 채용에 나섰다"며 "혁신 신약을 비롯한 신약에 관심이 많고 제약·바이오 영업 및 CSO 경험 등 역량을 갖춘 도전적인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11:45:48제약·바이오

한미약품 "통합 무산 가능성 없으며, 흔들림 없이 추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한미그룹이 게시한 팩트체크 일부.OCI그룹과 통합을 선포한 한미그룹이 관련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할 수 있는 게시글을 그룹사 사내망에 게재했다.15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어진 언론 보도에 관한 명확한 입장 또는 설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팩트체크' 게시글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했다.특히 OCI그룹과 통합하기로 한 목적과 취지, 통합 지주회사 사명 변경 등 임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이번 통합 결정에 따른 임직원 동요를 최소화하면서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그룹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과 의견이 뒤섞여 불필요한 시장의 오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팩트체크 게시글을 올리게 됐다"며 "한국 산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통합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한 이번 통합 결정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21:39:39제약·바이오

휴엠앤씨, 새 사명 '첫 발'…화장품·의약품 사업 도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사명을 바꾸고 사업 확장에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휴엠앤씨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휴베나의 지분 100%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엠앤씨는 휴베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휴베나는 휴엠앤씨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휴온스그룹의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중장기적으로는 휴베나의 의료용기 포트폴리오와 휴엠앤씨의 화장품 소품 사업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화장품·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앞서 지난 3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휴온스블러썸에서 Material(소재)와 Cosmetic(화장품)의 앞 글자를 따 사업 확장성의 의미를 담은 휴엠앤씨(HuM&C)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경영정상화와 더불어 전면적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이사에 전문경영인 김준철 전무를 선임했다.휴엠앤씨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 의료를 넘나드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휴베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며 "기존 휴엠앤씨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분야에서 나아가 의료·제약 패키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영역 및 타깃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08 18:13:51제약·바이오

GC녹십자지놈 사명 변경, 'GC지놈'으로 새 출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GC녹십자지놈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GC지놈은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다. 회사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여 앞으로 기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이와 함께,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로 환자에게 암 조기검진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암 진단 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새 출발에 걸맞은 각오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4 11:58:47제약·바이오

보령제약, 회사명에서 '제약' 뗀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보령제약이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령제약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보령(Boryung Corp.)'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성장·투자 기회를 국내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사명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사명 변경 승인에 따라, 신뢰와 협력 속에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보령의 정체성을 담은 New CI도 정립했다. 후속 변경 절차를 통해 4월부터 제품 등에도 새 사명과 CI를 적용할 계획이다.이와 동시에 보령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와 김성진 보령제약 글로벌투자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차태진 AIA생명 고문을 사외이사에 선임했으며, 주총 이후 이사회를 갖고 김정균 이사(신규 선임)와 장두현 이사(재선임)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따라서 앞으로 보령은 김정균, 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기존 국내 제약산업과 함께 신규 사업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관련 이사회 규정을 새롭게 개정하고, 새 이사회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김정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022-03-28 11:35:28제약·바이오

티에스바이오 AACR 출사표…면역항암제 전임상 발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티에스바이오가 4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NK면역항암제로 미국암학회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전임상 데이터 발표라는 점에서 향후 추가 임상 진행 가능성을 진단하는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에이치엘비파워의 최대주주 티에스바이오가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NK세포(Natural Killer cells, NK) 면역항암치료제 'TS-NK01-BR'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암학회 중 하나이며, 매년 전세계 120여개국의 제약,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관련 지식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술대회다. 올해 AACR은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세션도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술대회인 AACR이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티에스바이오는 개최 첫날 진행되는 AACR 포스터 세션에서 유방암세포 비임상 모델에서의 NK세포의 항종양효과(Anti-tumor effect of natural killer cells on breast cancer cells in murine model)를 주제로 발표한다.해당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 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자연살해세포가 종양 사이즈를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증명했고, 사람기준으로 약 200억 세포에 해당하는 용량을 정맥으로 다회투여 했음에도 불구하고 급성독성이 발현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속 연구의 임상전략 역시 발표된다. 연구 초록은 이달 8일 공개됐으며, 포스터는 다음달 10일 AACR 2022 사이트에 공개된다. 그 동안 NK세포는 주로 혈액암을 대상으로 부작용이 적고, 관해율 높은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돼 왔지만 고형암에서는 치료효과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결과를 통해 탐색적 치료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기업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해 2023년 1분기 IND submission을 목표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했다.한편 티에스바이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엘비파워의 사명은 다음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티에스넥스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티에스'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 아래 티에스바이오와 새로 추진할 세포치료제 사업은 사명 변경의 시기와 맞물려 협력 관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티에스바이오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거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분야에서 근원적인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관계사로 에이치엘비파워가 있다.
2022-03-22 11:12:58제약·바이오

디엠바이오, 'STGEN BIO'로 사명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디엠바이오는 3월부터 'STGEN BIO(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디엠바이오의 사업 다각화 및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배구조의 단일화에 따른 것이다.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위해 2021년 10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지분을 인수하며 지배구조가 단일화됐다.STGEN BIO 의 'STGEN'은 'Science Technology Gene'의 약자다.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전문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기업이다. 국내와 일본시장에 상용화 제품을 유통 중이며 유럽과 미국에 임상시험용 바이오의약품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항체 2품목을 수주 받아 상용화 전 검증용 배치 생산을 진행 중이다. 23년부터는 상업용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개발) 영역으로의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대표는 "기존 단일항체 및 재조합 단백질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 유전자 세포 치료제 등의 차세대 모달리티(modality)의 의약품 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에스티젠바이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8 13:36:40제약·바이오

제뉴원사이언스, '콜마파마'→'제뉴파마'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가 자회사 콜마파마의 생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사명 변경을 통해 경영 효율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콜마파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콜마파마를 제뉴원사이언스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의결했다. 콜마파마의 생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주식회사 제뉴파마로 분할 신설했다. 제뉴원 김미연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고자 이번 사업분할 및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통해 콜마파마 생산사업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사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제뉴원사이언스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한 제약부문 국내 1위 CMO업체다. 지난 2월에는 지속 성장을 위해 신뢰와 진정성(Trust · Integrity)’이라는 핵심가치이자 행동규범을 담은 제뉴원웨이(Genuone Way)를 선포하기도 했다.
2021-07-14 08:51:33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마리서치'로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사명을 '파마리서치(PharmaResearch)'로 변경한다. 파마리서치는 26일 강릉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파마리서치'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사명변경 효력은 주총 이후 즉시 발생한다. 새로운 사명인 '파마리서치'는 기존 사명에서 '프로덕트'를 뗀 것으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다. 사명 변경과 함께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외연 확장과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파마리서치는 혁신적인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09:28:26제약·바이오

파나시, '휴온스메디컬'로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파나시가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 한다. 휴온스메디컬은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파나시에서 사명을 휴온스메디컬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휴온스그룹과의 통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부터 신규 포트폴리오 확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4월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유로앤텍'을 인수,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비뇨기, 정형외과, 통증의학 관련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사업부문을 메디컬 사업부문과 에스테틱 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휴온스메디컬 박병무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리드할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휴온스메디컬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컬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휴메딕스의 자회사다.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더마샤인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수출 판매가 1만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1-01-25 09:10:25의료기기·AI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사옥이전 완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이사 박홍진)이 잠실 향군타워로 이전했다. 금번 본사 이전은 향후 사업 전략 추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와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넓고 개방적인 카페테리아 및 휴게공간을 통해 내부 소통과 자율적 휴식을 장려하고,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마련해 전사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 운영 및 영업, 생산 시설 운용 등 전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 또한 경영혁신 작업 중" 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사무실 이전을 시작으로 혁신 신약 사업 준비를 본격화 한다. 우선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약 400억원 이상을 향남 공장에 투입해 cGMP 주사제 라인 증축과 기존 생산라인 capacity를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비보존의 혁신신약 오피란제린 생산 및 국내외 판매가 가능한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과 한국 임상 3상 종료 예상 시점인 내년 하반기부터는 임상데이터 기반의 medical communication 강화 및 오피란제린 공급 위한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한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 한편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내년 2월 초 비보존제약으로 사명 변경 예정이며, 비보존 헬스케어와 합병도 준비 중이다. 현재 비보존 그룹 전 계열사는 비보존제약과 같이 경영혁신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17 10:15:27제약·바이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삼성동 캐논타워로 이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가 오는 27일 여의도에서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캐논타워(Canon Tower)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다. 강남 삼성동 캐논타워 전경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캐논타워 입주를 통해 계열사 간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장 이전으로 사무기 통합솔루션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기업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반도체 노광장치 등 산업 장비 서비스기업 ‘캐논 쎄미콘덕터 엔지니어링 코리아’ 등 캐논그룹 전 계열사가 캐논타워 한 자리에 집결하게 됐다. 앞서 캐논그룹은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을 인수하며 2018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 현지 법인·지사도 순차적으로 사명 변경을 마무리했다. 주창언 캐논 메디칼 대표는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캐논타워로 사업장 확장 이전까지 캐논으로의 브랜드 전환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사업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아 보다 혁신적인 영상진단솔루션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3 09:40:15의료기기·AI

와이더스코리아 ‘하이메디’로 사명변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중동 환자에게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더스코리아가 사명을 ‘하이메디’(Himedi·대표 이정주)로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메디는 국내 최초로 중증 치료를 위해 입국한 아랍에미리트 국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통역 숙박 항공 여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아랍어로 제공한다. 특히 중동환자 유치 및 컨시어지 업계를 리딩하며 성공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새로운 사명인 하이메디는 친근한 인사 표현인 ‘Hi’와 의학을 뜻하는 ‘Medical’을 결합한 합성어. 국경을 넘는 해외 환자의 두려움을 불식시키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온오프라인 및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관광을 쉽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하이메디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온라인 플랫폼 출시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 자회사 설립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와 혁신에 주력한다. 먼저 해외 환자에게 국내 병원과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예약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하이메디’를 출시했다. 현재는 러시아어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아랍어 영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추후 모든 해외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주 하이메디 대표는 “현재 국내 의료관광시장은 오프라인 환자 유치에 치중돼 있다”며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저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시장을 키우고 혁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메디는 이밖에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했다. 또 지난 4월 자회사 ‘하이메디코리아’를 설립해 기존 사업 분야인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중동지역 외 서비스 대상 국가 추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은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진,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의료 선진국에 비해 치료비 경쟁력도 뛰어나다”며 “해외 환자들이 겪는 언어 종교 문화 등의 문제를 컨시어지 및 온라인 서비스로 해결해 한국을 차세대 의료관광 목적지로 부상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23 08:58:29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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